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내려가는 이유

원/달러

원/엔

원/위안

쉽게 보면 뒤에걸로 앞에걸 사는겁니다

원/달러 = 1달러로 얼마를 살 수 있냐

원/달러 = 1200원이라는이야기는 1달러를 주면 1200원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자 그럼 외국인들 입장에서 보면요

내가 10달라를 갖고 있는데 원/달러가 = 1200원일때 바꾸려고 하면 10달러로 12000원을 받을 수 있죠?

자 근데 원/달러가 1000원이 됐어요 그럼 1달러로 1000원밖에 못받죠?

그럼 10달러 갖고가면 10000원 그래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달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이득인거죠?

 

자, 1달러가 1000원일때 주식을 샀어요근데 주식가격이 고만고만합니다 그러다보니 주식가격은 안바뀌었는데 원/달러 환율이 바뀌어요

1달러에 1200원합니다

처음에 매수할때 10달러 어치를 샀어요 그럼 1만원어치. 대충 10주를 샀다고 치죠

근데 지금 원달러 환율이 올라써요 그럼 10주를 팔면 그대로 1만원이 되죠?

그걸 달러로 바꿔. 그러려고 보니까 달러는 1200원이 됐네? 그럼 달러로 바꾸려고 보면 손해잖아요

처음에 만원을 투자했는데 가져가는 돈은 만원이 안되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결론 : 이런 손해보는 상황이 되면 외국인이 투자를 하고 싶겠어요 안하고 싶겠어요

         ---> 외국인의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다

         즉, 원화가 약해지고 원/달러가 올라가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해는 됐는데 암기는 어떻게 하느냐

 

<summary>

- 원/달러는 달러로 원을 사는거다

- 원/달러가 올라가면 외국인이 나간다

- 그럼 환율이 좀 내릴때까지 외국인이 안들어온다

- 그럼 주가가 내려간다

그래서 환율어쩌구 저쩌구들 하는거에요 외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