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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야기

9월 19일 FOMC 인터뷰와 Q&A 정리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iles/fomcprojtabl20240918.pdf

(FOMC점도표 링크)

 

<파월인터뷰 내용>
2% 물가안정과 노동안정을 취하고자 한다. 금리 0.5% 낮추기로 했다. 우리 정책 기조를 바꿔도 노동시장 견조함이 유지되고 물가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최근 지표보니 경제활동은 확장되고 있었다. 이번 분기도 성장하고 있고 소비자 지표도 회복되었다. 지난해 상반기 견조했다가 하반기에 좀 밀리긴 했으나 GDP성장률은 2%로 예상되며 향후 몇년간 유지될것

11만 6천개 정도의 일자리 계속 생기는 중. 고용률 4%. 일자리와 구직자 수 갭은 줄고 있어. 2019년보다 완화되어있다. 노동시장으로 물가 오르진 않음. 실업률은 4.4%로 오를 수는 있는데 PCE나 다른 지표를 볼때 물가는 2%대고, 근원pce는 2.7인데 물가는 잘 유지되고 있다. 통화정책은 이 2가지를 보고 결정한다. 그간은 노동시장이 타이트했기에 물가 낮추는데 집중해왔는데, 2중 책무가 모두 잘 가고 있기 때문에 목표에 가까워졌고 그로인해 금리를 0.5를 내려도 좋다고 봤다.


우린 방향을 정해놓고 가는게 아니라 늘 지표를 보고 그때마다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전망치는 전망일뿐, 예상과 달리 노동시장이 바뀐다던가 물가가 바뀌면 그에 맞게 대응할 것.
 
 
 
<Q&A>
Q : 7월엔 인하 이야기도 안하다가 갑자기 50bp나 내린 이유는? 앞으로도 더 50bp를 또 내릴 수 있나

A : 지난 회의 이후 많은 데이터가 있었고 6,8고용데이터가 있었고, 고용보고 베이지북 등을 볼때 견조하게 봤다. 경제와 미국인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하길 원했다.

회의별로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한것처럼 SEP를 보면 우린 서둘러, 무언가 급하게 한게 아니라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다. 이사회 멤버들이 개개인이 다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점도표에 나오듯이 회의날의 상황을 반영한다.
 
Q : 50bp와 25bp선호도는 어땠나
A : 잭슨홀때 50bp할지 25bp할지 말안했는데 오늘 좋은 논의가 있었다. 투표를 할때 변화가 있었다. 점도표를 보면 6월과 완전 다르다. 17명이 3번 이상의 금리인하를 적었다. 합의가 어느정도 도출되었다.
 
Q : 금리 인하 가이던스를 줄 수 있나?
A : 좋은 시작을 했다고 생각한다. 방향성 같은건 없다.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좋게 생각한다. 리스크 관리를 할때라고 본다. 회의때마다 결정할 것이다.
 
Q : 역사적으로 실업률을 높여서 봤는데 역사적으로 빠르게 안정되지 않는다. 왜 안정되었다고 보나
A : 우리 목표는 노동시장을 안정시키는거다. 우리는 이 상황을 유지하고 싶다. 현재 좋은 상황이라고 본다
 
Q : 오늘 금리인하가 추격인지? 적당한건지?
A : 우린 늦지 않았다. 적당한 시기라고 본다.
 
Q : 고용데이터를 이번 회의때 보고 결정한건가요?
A : 정책기조의 경우 2023년 도입했다. 정책금리를 완화하는데 우린 기다렸다. 이게 물가를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다른 나라는 금리를 미리 내리기도 했다. 이게 새로운 금리인하 속도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누구도. 우린 중립적인 수준으로 맞추려고. 경제상황에 맞게 조절해나갈뿐이다. 더 느릴 수도 빠를수도 있다.
 
Q : 대차대조표 상에서도 문제없나?
A : 현재 문제없다. 여유있는 편. 정상화의 과정. 대차대조표 축소하며 금리인하할 수 있다.
 
Q : 노동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나요? 우려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나요? 왜 냉각될거라고 보지 않나요
A : 노동시장이 냉각된건 확신합니다. 일자리 창출이 몇달간 낮아졌는데, 2018~2019 수준이다. 주의깊게 봐야함. 정책을 적절히 조정한다면 안정될거라고 본다.
 
Q : 정리해고가 늘어난다면 현 시점은 너무 늦은거 아닌가
A : 지금은 정리해고를 기다리는게 아니다. 높지 않다. 노동시장이 강할때 지원하는 것이다.
 
Q : 노동시장 냉각이 어떤 요소인가요? 인플레이션 신호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건 없나?
A : 여러 데이터를 볼 거다. 노동과 물가 둘다 볼거라 상황에 맞춰 조절할 것.
 
Q : 실업률이 높아질거고 정책완화가 있어야 실업률이 유지될텐데
A : 노동시장이 냉각되어야 물가가 내려야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물가 안정과 실업에 대해 이전엔 문제를 일으켰던 적이 있다. 이번은 둘다 잡을 것이다.
 
Q : 노동시장에 뒤늦은 조치가 아니라고 했는데, 이번 회의에서 노동시장에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이었나
A : 실업률. 4.2%. 작년 3%대도 봤기 때문에 높아보이지만 이정도면 좋은 노동시장이다. 경제활동 참여율 높은편이다. 나이인종 격차를 볼때도 그렇다. 임금상승률은 장기간 인플레이션에 비하면 높은데 낮아지고 있고 퇴사율도 이제 정상수준. 여러 수치를 다 고려하는 거다. 지난 몇달동안 변화가 있었다고 본다. 여태껏 기다려왔기 때문에 좋아진것
 
Q : 지금과 11월 금리인하때는 뭘 볼건가
A : 많은데이터. 고용보고서도 들어올거고 인플레이션도 볼거고 입수되는 데이터를 다 볼것.
 
Q : 지난 3달간 일자리수 10만건정도인데 이게 좋은거냐 나쁜거냐. 실직수가 높아질거라고 보나?
A : 노동공급이 얼마나 증가하는지에 따라 달라질것. 추세적인 변화를 봐야되고 이민자수도 중요하다.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거때문에 실업률도 높아졌다. 노동공급에 따라 다르다. 몇몇 FOMC의원들은 시간이 좀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제 결정해야되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봤다. 노동시장의 타이트함이 많이 줄었다.
 
Q : 정책금리가 내려갈거라고 보고 있는데, 정상화의 수치는 몇인가
A : 수조달러가 마이너스 금리로 돌아가진 못할 것. 이제는 굉장히 옛날 이야기처럼 들리는데, 중립금리가 그때보다는 높아졌을거다.
 
Q : 이번 금리인하가 정치적 영향있나
A : fed들어온지 4번째 대선이다. 미국 국민을 위한거지. 다른 그 무엇도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의 결정은 영향에 시차가 있다. 우리의 결정이 미국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하고 있다. 우리의 역할이 한번 시행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려고 한다

 

Q : 미국 국민에게 어떤 영향 미칠까

A : 물가 내리고, 노동시장 견고해. 현재 미국의 힘을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해.


Q : 인플레이션에 대해 승리했나?

A : 아니다. 우린 2%대로 내리는게 목표다. 근접했지만 아직 거기까진 안갔다. 조만간 볼 것이라 예상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더 나아가야한다.


Q : FOMC가 주택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나
A : 주택은 좀 뒤쳐지는 수준이긴 하다. 시장 임대료가 낮게 유지된다면 영향을 그제서야 미치게 될 것. 결과에는 영향없지만 과정에서는 잘 유지되고 있다. 2% 인플레이션 달성할거라고 보고 주택도 낮아질거라고 본다


Q : 몇몇 위원이 주택가격 인상을 우려했는데?
A : 주택시장은 낮은 금리로 인한 LOCK-IN효과로 인해 좀 멈춰있다. 신규 구매자가 둔화되어있다. 얼마나 주택 수요가 더 생길지는 모르겠으나, 문제는 공급이 부족한거다. 연준이 고칠 부분은 없지만 금리가 내렸으니 주택사이클도 정상화되지 않겠나


Q : 통화정책에는 외부시차가 있는데, 실업률이 더 높아질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 금리인하해서 가능할거라고 보나? 7월 금리인하를 안해서 이번에 많이 내린건가?
A : 2025년 경제도 좋을거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다. 지금 인하는 적절하다. 7월보고서를 FOMC전에 받았으면 그때 인하했겠냐는 질문같은데, 8월 데이터를 이번에 봤고 CPI도 봤다. 그걸 보고 내리게 된거다. 이제 인하할때라고 모든 위원들이 동의했다.


Q : 모기지 금리가 이미 낮아지고 있는데, 내년 모기지 금리가 얼마나 더 낮아질거라고 보나?
A : 내가 말할 순 없는 부분이다. 경제가 나아가는 방향에 따라 다르다. 정책적으로 중립적으로 가야하는 시점이다. 1년뒤 경제가 어떤 상황이 될지는 모른다. 인플레이션이 높았었다. 모두가 고통스러운 시간이 흘렀다. 이제 낮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장기간 사람들에게 혜택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 고민하지 않는 것 자체가 혜택이 될것이다.


Q : 미 연준의 독립성은 왜 중요할까요?
A : 전세계 모든 은행은 독립적인 은행을 갖고 있습니다. 정치적 힘에 휘둘리지 않게 하는 국가들이 안정된 물가를 유지합니다. 대중을 위해 일하지 정치적으로 영향받지 않는다


Q : 혹시 오늘 기준으로 물가와 노동의 균형이 깨진거 아닐까요 물가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A : 14개월 전에 도입한 정책기조는 물가 중심이었는데, 그로 인해 물가는 빠르게 잡았으나 노동시장이 소외당해, 좀더 중립적인 정책을 택했다고 생각해. 좋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본다.


Q : 경기침체올 수 있다고 보나
A : 그렇지 않다. 그 어떤 경제상황에서도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 성장율 높고 노동시장 견조하다. 전혀 그렇게 보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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